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리그/2016년/신인드래프트 (문단 편집) == 에피소드 == * 유예 기간 2년을 채운 복귀 해외파들인 [[정수민]], [[김동엽(1990)|김동엽]], [[나경민]], [[남태혁]] 등이 트라이아웃을 거쳐 신인 2차지명에 참가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상위 라운드 지명을 당연시 여기고 있지만 이들이 미국에서 성적이 좋았던 것도 아니었고, 한국 복귀 과정에서 다들 이런저런 부상을 안고 온 경우가 많았는데다 매체에서 나오는 과도한 언플성 기사들 때문에 이들의 지명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59&article_id=0000000093&date=20150818&page=1|#]] 하지만 이후 기사를 보면 올해도 해외파의 상위지명이 유력하다. 최종적으로 올해도 해외파는 상위순번에서 많이 지명되었고, 특히 남태혁은 예상을 깨고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다. 반면 [[남윤성(야구)|남윤성]]은 차기 시즌을 도모하기 위해 참가를 포기했다. * [[덕수고등학교 야구부|덕수고]]-[[시카고 컵스]] 출신 [[김진영(야구선수)|김진영]]도 참가할 계획이었으나 현지의 사무 착오로 복귀가 1년 미루어져 2016년에 실시되는 2017 신인드래프트에서부터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06347|첫 문단, 김진영 내년 드래프트부터나 참가 가능]] 야구를 그만뒀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덕수고에서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4월에 컵스를 떠났지만 이후 몇 달 동안 마이너리그 홈페이지의 선수 정보에 Active(활동 중)로 되어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서울고등학교 야구부|서울고]] 유격수 [[최원준(1997)|최원준]]이 에이전시와 계약하여 ML 진출을 도모했으나[[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6514387|#]] 이후로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상태. 본인은 황금사자기 이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2차 지명 당일까지 신변에 대한 언급을 미루고 있으며, 이에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잔류할 것으로 예상했고 그는 '''2차 1라운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었다. *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장충고]]의 외야수 [[권광민]]은 일찌감치 시카고 컵스와 계약에 합의한 뒤 2차 지명을 1주일 앞둔 2015년 8월 17일에 정식으로 계약했다. 계약금은 120만 달러.[[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47&article_id=0000064371|#]] 이 금액은 한국에서 진출한 아마추어 중 역대 7위, 야수 역대 2위에 달하는 거금이다. 그러나 권광민은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하면서 2019년 3월 18일 방출되었고 귀국 후 병역의무를 수행 중이다. * 호남팜이 유례가 없을 정도로 초토화 되어서 지역연고 1차 지명할 선수가 없다고 난리였다. 그나마 언론 등을 통해 언급되던 후보로는 1차 지명을 받은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광주일고]] 투수 [[김현준(1997)|김현준]] 외에 인하대 유격수 [[이성규]], [[진흥고등학교 야구부|진흥고]] 포수 [[김기연(야구선수)|김기연]] 정도가 꼽히던 상황. 팬들은 타격 성적이 준수한 광주일고 유격수 [[류승현]][* 망한 호남팜에서 군계일학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타격 페이스가 좋으니, 반대로 말하면 그 망한 호남팜의 투수들 상대로 낸 성적이기에 성적에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그러나 [[황금사자기]] 성적도 좋은 편이였다.]이나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동성고]] 포수 [[신범수]]를 강하게 원했으나, 정작 기자, 스카우터, 아야사 등지에서 1라운드는 커녕 상위지명감으로도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이를 입증하듯 광주팜에서는 2015년 청소년 대표팀 20인 중 단 한 명도 배출해내지 못했고, 실제 지명 순번도 [[김현준(1997)|김현준]], [[이성규]], 김기연에 비해 [[신범수]], 류승현은 한참 못 미쳤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아 부산 지역은 2학년들이 전국구로 활약했지만 정작 3학년들은 매우 고전했으며, 충청도도 경희대 김주현 외에 이렇다 할 자원이 보이지 않는 등 대구와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이 선수난으로 1차 지명에 애를 먹었다. *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인 [[박세웅(1995)|박세웅]]의 동생 [[박세진]]이 이번 지명에 참가하였는데, [[경북고등학교 야구부|경북고]] 박세웅이 당시 [[대구 상원고등학교 야구부|상원고]] 좌완 [[이수민(야구선수)|이수민]]과 지명을 앞두고 경쟁했다면 이번에는 경북고의 좌완 박세진과 경북고의 우완 [[최충연]]이 경쟁하게 되었다. 좌완과 우완이란 점은 동일하며, 다른 학교-같은 학교라는 점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듯 다른 이 경쟁구도가 벌써부터 언급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최충연이 선택받으면서 박세웅-박세진 형제는 경북고 에이스를 꿰차고 전국구 투수로 불렸음에도 삼성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대신, 박세진이 KT에 1차 지명을 받으면서 형제가 최초로 모두 1차 지명을 받은 케이스가 되었다. * 신생팀이던 KT와 NC가 전국단위 1차 지명의 순번을 놓고 본래는 경쟁을 하게 되어 있었는데, NC가 KT에게 순위를 양보하면서 선 KT 지명 후 NC가 지명하게 되었다. 대구에서 고졸 최고 좌완이라는 박세진이 내려올 것이 유력했고, 실제로 전국단위 지명까지 박세진이 내려오면서 NC는 이 양보로 인해 여기저기서 칭찬을 받았는데,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84176|경남도민일보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14지명 당시 NC에게 KT가 먼저 1차 지명권을 양보했었기에 그에 대한 보답이라고.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선린고]] 원투펀치인 이영하-김대현이 나란히 1차 지명을 받으면서, 1차 지명 부활 이후 3년 연속 한 고등학교에서 두 명의 1차 지명자가 나오는 일이 발생했다(14지명 [[덕수고등학교 야구부|덕수고]] [[임병욱]](넥센)-[[한주성]](두산),15지명 [[덕수고등학교 야구부|덕수고]] [[김재성(야구선수)|김재성]](LG)-[[엄상백]](KT)/[[서울고등학교 야구부|서울고]] [[최원태]](넥센)-[[남경호]](두산)). 이에 대해 공동관리를 해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시 대두되었으며, 권역 분할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한 학교에서 1차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를 한 명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늘어났고 실제로 해당 규정이 도입되어 1차 지명 폐지 전까지 지속되었다. * 2차 지명을 4일 앞둔 2015년 8월 20일에 홍희정 기자가 전체 1순위 유력 후보로 재미교포인 [[이케빈]]이라는 선수를 거론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59&article_id=0000000094|#]][* 참고로 이케빈은 2015년 초 [[연천 미라클]]에 입단했다가 몇 달 지나지 않아 퇴단한 바 있는데, 링크한 기사에는 이 부분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이제까지 전혀 거명이 되지 않았던 선수라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놀랍다는 반응. 그러나 냉정히 말해 1순위감인지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반응들이었고, [[삼성 라이온즈]]의 2차 2라운드에서 지명되었다. --어차피 지명팀이 삼성이라 순번 하나 차이지만-- * 3년 연속으로 대졸 몰빵 픽을 했던 [[KIA 타이거즈]]가 올해에는 1차 지명을 포함, 2차 지명 선수 10명 중 1명을 제외한 모두를 고졸 픽을 했다. 더군다나 각 팀마다 최소 한 번씩 걸었던 타임을 걸지 않고 1~10라운드를 거침없이 지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기내내 ~~인성 좋은~~ 즉전감 대졸 타령만 하던 [[선동열]] 감독이 물러나고, 작년 말 취임한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이 장기적인 [[리빌딩]]을 선언한 게 스카우트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KIA는 전년도에 이어 2연속으로 2차 1라운드 신인을 고졸 내야수로 선택했다. 반대로 삼성은 대졸 선수를 무려 7명이나 뽑으며 대졸을 집중 지명했고 즉전감을 원하는 한화 또한 1차 지명 선수를 포함해서 총 7명(1차 1명, 2차 6명)을 선택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졸 비율이 높았다. 이는 전반적으로 팜의 자원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대세인 상황에서 다들 즉전감을 수급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 [[롯데 자이언츠]]는 1차 지명인 [[박종무]], 2차 2라운드 김영일, 7라운드 안준영을 제외하고 야수와 투수를 유난히 좌편향(...) --좌빨 자이언츠--으로 뽑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팀 사정상 뛰어난 좌투수나 좌타자가 많이 부족한 현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 상대적으로 [[포수]] 픽이 하위권에 머무는 등 고졸 및 대졸 포수들이 저평가받은 드래프트였다. 그나마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주효상]] 정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LG에 4라운드로 지명된 김기연이 2차 지명 포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라운드로 지명되었다. 대신 각 팀들이 포수 자원들을 [[육성선수]]로 상당히 많이 영입하는 행보를 보였다. * [[넥센 히어로즈]]에 2차 2라운드에 지명된 안정훈은 [[kt wiz]] 내야수 [[안정광]]의 동생이다. * [[NC 다이노스]]에 2차 5라운드에 지명된 최상인은 전 [[쌍방울 레이더스]], [[해태 타이거즈]] 포수였던 [[최해식]]의 아들이다. * [[LG 트윈스]]에 2차 10라운드에 지명된 [[이정윤]]은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인 [[이종운]]의 아들이다. [[한국프로야구/2010년/신인드래프트|6년 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지명되었으나 대학 진학을 택했고, 1학년을 마치고 야구를 포기하고 군에 입대해 군 문제를 해결한 후에 야구를 다시 시작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 [[두산 베어스]]에 2차 4라운드에 지명된 [[홍성호(야구선수)|홍성호]]는 한국의 유명 [[퍼스널 트레이너]]인 [[아놀드홍]]의 아들이다. * [[KIA 타이거즈]]에 2차 3라운드에 지명된 [[정동현]]은 [[kt wiz]] 투수 [[정대현(좌완투수)|정대현]]의 동생이다. * [[KIA 타이거즈]]에 2차 8라운드로 지명된 [[신범수]]의 아버지는 前 [[해태 타이거즈]] 선수였던 [[신경호(야구선수)|신경호]]이다.[* 현재는 광주대성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고 있다고 한다.] * [[LG 트윈스]]의 2차 7순위 지명을 받은 김호은은 본래 [[한국프로야구/2012년/신인드래프트|2012년]] [[SK 와이번스]]의 10라운더였으나 연세대에 진학했다.. * [[나경민]]은 좀 더 상위라운드에서 지명될 수 있었으나 부상으로 드래프트장에 절룩거리면서 와서 순번이 밀렸다고 한다. * 이번 드래프트서 지명을 받은 상원고등학교 소속의 4명의 선수들(대졸 선수 1명 제외) 모두 1년 유급을 한 선수들이었다. * [[롯데 자이언츠]]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석훈은 이찬건으로 개명했다. [[분류:KBO 신인 드래프트]][[분류:KBO 리그/2016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